기아차, "스페인에 'K5 하이브리드' 알린다"…박주영에 협찬
기아차는 스페인 축구 팬들에게 K5 하이브리드를 알리기 위해 박주영에게 차량을 협찬했다.
박주영은 2005년 기아차 쏘렌토를 이용한데 이어 두 번째 협찬을 받게 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차량 전달식에서 박주영은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해 한국과 기아차를 유럽에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협찬으로 스페인 축구 팬들에게 K5 하이브리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기아차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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