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일 올림픽 종목에서 레슬링을 퇴출키로 했다.

IOC는 이날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26개 올림픽 종목 중 레슬링을 비롯한 태권도 등도 퇴출 후보로 거론됐지만 태권도는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남게 됐다.

IOC는 이날 저녁 8시(한국시간) 올림픽 탈락 종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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