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내하청 근로자 600명 정규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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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신규채용에서 600여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자 중에는 여성과 40대 이상 지원자, 조합원 등 연령과 성별, 소속에 구분없이 다양한 지원자가 포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합격자들은 이달 안에 현대차 정규직으로 인사발령이 날 예정이며 6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수료한 뒤 울산과 아산, 전주공장 현장에 배치됩니다.
현대차는 이번 합격자를 포함해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올해에만 1천750명의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할 방침입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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