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브라질 상파울루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브라질 법인은 미국,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됐다. 현지 투자 계획 수립, 신사업 개발, 수출을 위한 제품 등록 및 인허가 업무, 마케팅, 판매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동아제약은 올해 미얀마,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몽골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