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주식시장은 부진했던 1월 시장을 만회하기 위한 반등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환율문제로 약세를 보였던 IT와 자동차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다음주 증시 전망과 체크포인트, 투자전략까지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증시전망 "경기 사이클이 지난 연말부터 회복기조를 보이고 있는 데, 연초에도 진행중이다..글로벌 리스크도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 주식시장도 전체적인 글로벌 증시 여건과 함께 반등, 회복국면에 들어갈 것이다." "1월 국내 주식시장이 글로벌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이 심화됐기 때문에 2월 초반에는 상대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상승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 *주요 체크포인트 "원엔 환율의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고 엔화의 투기적 포지션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에 환율이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이로 인해 외국인 매도 공세도 줄어들면 국내 증시가 반등하는 데 수월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말에 발표하는 미국 고용지표가 중요하다..시장의 예상치를 충족시켜주면 미국 증시도 조정압력이 커지지 않을 것이다..국내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투자전략 "환율에 대한 변동성이 줄어들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IT와 자동차 등의 반등이 기대된다..4분기 실적이 나오고 1분기 실적의 기대감이 있는 손해보험업종도 유망하고 절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항공업종도 눈여겨봐야할 것이다." "1월에 많이 떨어졌던 업종에 대해 반등하는 방향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엔화환율이 안정되면 약세를 보였던 대형 수출주가 반등할 것..IT와 자동차, 산업재에서는 조선이나 건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건 뭔가` 사막 가운데 보라색 알들이 `우글우글` ㆍ`게임으로 선한 사람 만들기?` 스탠퍼드大 슈퍼맨 체험 실험 ㆍ비욘세 "오바마 취임식 때 립싱크 했다" 고백 ㆍ`하이힐 벗겨진` 박봄, `어떡하지~` ㆍ배현진 화장 전후, 여자의 변신은 무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