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월드투어 '얼라이브 투어 인 서울' 콘서트 DVD 발매

입력2013.01.22 14:45 수정2013.01.22 14:46

[연예팀] 첫 월드투어로 세계 12개국, 24개 도시를 누빈 빅뱅의 서울 콘서트 DVD가 오는 1월29일 전격 발매된다.

빅뱅의 월드투어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Big Bang Alive Tour 2012)는 이번 한국 앙코르 공연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입체적인 사운드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세계적인 스태프들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미국의 대형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을 비롯하여 레이디 가가 월드투어의 총감독 로리앤 깁슨, 해외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뮤직 디렉터 길 스미스, LA의 비주얼컨텐츠프로듀서팀 파서블 프로덕션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스태프들이 빅뱅과 만나 화려한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빅뱅은 이번 투어를 통해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의 공연 개최지마다 초고속 매진 릴레이를 기록하고, 한국 가수 역사상 최대 규모인 80만 관객 동원을 앞두고 있는 등 월드투어를 통해 각 주요 외신들로부터 ‘빅뱅’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검증 받았다.

미국의 뉴욕타임즈는 11월 8~9일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빅뱅 미국 공연을 Jay Z와 나란히 ‘2012 베스트 콘서트’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영국의 가디언지는 빅뱅 런던 공연에 별 4개를 선사하며 빅뱅 투어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런 월드투어를 총결산하는 자리가 될 한국 앙코르 공연(1/25~27) ‘빅뱅 얼라이브갤럭시 투어 인 서울 더 파이널’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에서 펼치는 투어의 시작과 마지막 공연을 서로 비교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월드투어의 첫 무대였던 2012년 3월 한국 공연의 현장감을 담은 콘서트 DVD '얼라이브 투어 인 서울 (ALIVE TOUR IN SEOUL)'를 오는 29일 발매하며 예약판매는 오는 22일부터 진행된다.

빅뱅은 '거짓말' 'BAD BOY' 'STUPID LIAR' 'TONIGHT' 'BLUE' 'FANTASTIC BABY' 등 수 많은 히트 곡들을 라이브 세션과 함께 편곡하여 팬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선보였다. DVD는 총 2장으로 첫 번째 DVD에는 23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번째 DVD에는 메이킹 영상, 멀티 앵글, 그리고 ‘BAD BOY’ 앙코르 곡도 수록 되어있다.

한국 파이널 공연은 1월 25~27일 3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빅뱅을 성원해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1월25일부터 열리는 콘서트 현장에서 빅뱅 DVD를 선 판매 한다. (사진제공: YG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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