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카드사들에 대한 특별검사에 들어갑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각 카드사에 오는 18일까지 가맹점 수수료율 체계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카드사들은 금감원에 새로운 수수료율 체계 기준에 따른 원가산정 내용과 대형 가맹점의 수수료 계약 과정도 제출해야 합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특별검사에 나선다"며 "이르면 20일부터 특별검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특별검사에서 금감원은 수수료율 산정 원칙을 어기거나 대형가맹점의 부당요구를 수용한 카드사에 대해 시정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조디 포스터의 커밍아웃 "사실 천년전부터 밝혀" ㆍ땅굴 30m 파고 獨은행 털어 `의지의 강도들` ㆍ슬픔 빠진 호주인들에게 희망 안겨준 개 ㆍ예원-민혁, 첫 데이트부터 남다른 애정표현 `화들짝` ㆍ터치걸 허윤미, 가려도 육감적인 몸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