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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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이 지난해 사상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
BMW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BMW와 MINI, 롤스로이스를 합쳐 재작년보다 10.6% 늘어난 184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BMW 관계자는 "X3 판매량이 재작년보다 27.1% 증가한 15만 대에 달하는 등 3시리즈와 5시리즈의 판매 호조가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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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