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 신용카드 회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가 지난해 4분기(10~12월)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아멕스는 10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주당 56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비용 2억8천700만달러를 포함해 총 5억9천400만달러의 기타비용을 반영한 것입니다. 아멕스는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여행사업 부문에서 5천400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력 구조조정 비용과 기타 비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12억달러, 주당 1.09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억달러, 주당 1.01달러를 넘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 주당 1.06달러 보다도 높았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불임 딸 위해 쌍둥이 손녀 낳은 할머니 ㆍ`들어나 봤나, 1조 달러 동전?` ㆍ달달한 스타 커플 영상 눈길 `女 화장해주는 男` ㆍ김재중 친엄마, "아들 등쳐먹는다" 말에 자살까지..`충격` ㆍ여자 아이돌 각선미 ‘대표주자’ 누구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