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레지던트 여자 3호 황당 매력 “사람 몸속이 정말 예뻐!”… 0표 굴욕
[연예팀] ‘짝’ 레지던트 여자 3호의 남다른 자기소개가 화제를 모았다.

1월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남자 6명과 여자 4명의 42기 출연진들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여자 3호의 독특한 자기소개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여자 3호는 “16년 전 교육 때문에 가족이 미국에 이민을 갔다”며 “내 취미는 조금 남다르다. 킥복싱을 하고 있다. 발차기와 싸움을 잘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여자 3호는 “직업은 미국 병원에서 레지던트 4년차”라며 “과거 의대 재학 중, 개복하는 걸 보고 종소리를 들었다. ‘사람 몸속이 이렇게 예쁠 수가 있구나’란 생각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개복)그런 것을 매일 보고 싶었다. 또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면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미국에서 자격증만 따면 세계 어디서나 일을 구할 수 있다. 또 돈에 연연하는 성격도 아니기 때문에 짝을 구하는데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 여자 3호는 결국 도시락 선택에서 0표 굴욕을 얻었다. 앞서 그는 남자 6호와 도시락을 먹고 싶다는 바램을 밝혔지만, 남자 6호는 여자 1호를 선택했다.

도시락을 혼자 먹게 된 여자 3호는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고, 할머니는 “남자들이 눈이 삐었다. 의사 만나라. 네가 빠진 게 뭐냐. 이런 대접 받을 필요도 없고, 그냥 편하게 의사 만나서 돈 잘 벌고, 서로 바쁘게 생활하며 살라”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안겼다.

여자3호 황당 매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 3호의 당당한 모습 보기 좋던데”, “남자들도 처음 개복하는 것 보고 힘들다던데 여자 3호는 체질이 딱 의사네요!”, “여자 3호 황당 매력 넘치던데. 남자들은 조신한 여자들만 좋아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여자 3호의 매력에 남자 4호가 호감을 드러냈다. (사진출처: SBS ‘짝’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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