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0일 의류업종에 대해 추위로 의류 판매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습니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LG패션과 한섬, 한세실업을 꼽았습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003년 이후 기온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도 내려갈 때마다 의류매출은 1.2% 증가했다"며 "올 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전망이어서 의류업체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기저 효과와 소비 환경 등 변수도 고려해야 하지만 한섬과 LG패션 등 내수 업체 매출이 반등하고 있고 아웃도어 매출이 10% 이상 성장하는 등 4분기 의류업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왕세자비 여동생 피파, 6억원 일자리 제의?` ㆍ옆집男 이름 붙인 애완견 학대하다 벌금형 `개가 뭔 죄` ㆍ실비오 베를루스코니, 27세女와 약혼 발표 ㆍ윤형빈 정경미 공개 프러포즈 "설레고 멋져" ㆍ정인영 아나운서, 시선 둘 곳 없는 완벽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