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은 17일 제4회 올해의 주목할 만한 사진작가로 윤지선 씨(출판부문·왼쪽)와 김태동 씨(전시부문·오른쪽)를 선정했다. 윤씨는 실과 바늘을 사용한 독창적인 방식을, 김씨는 도시 속 거대한 건축 구조물과 대비해 사람의 절제된 표정을 표현한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