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이 16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11살 연하의 모델 김아린 씨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방송인 홍록기의 결혼식에 두 딸과 하객으로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홍록기의 결혼식은 신동엽이 사회를 맡으며 축가는 배우 조정석과 개그맨 이동우, 가수 박상민, 홍경민 등이 부른다. 또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과 개그맨 임하룡, 배우 박준규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축사를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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