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쉬둥둥과 고위공직자 아들과의 관계가 폭로됐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배우 쉬둥둥(22)이 16세 당시 중국 국가체육국 부국장을 지낸 리푸롱의 아들과 연인관계였다는 글이 게시돼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쉬둥둥과 연인관계였다고 폭로된 고위 관리직의 아들은 연기자 활동 경력이 있는 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러는 쉬둥둥보다 13세 연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뒤둥둥과 리러는 지난 2006년 베이징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쉬둥둥은 이 중국 고위관리직 아들과의 스캔들 뿐 아니라 노출 동영상 존재 여부를 두고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동영상의 존재 여부는 모자이크 처리된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쉬둥둥의 소속사 측은 중국 고위 관리직 아들과의 스캔들, 동영상 존재 여부에 대해 악의적 소문이라며 일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