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개통 가능성...강남까지 30분대 도달 가능 강남 인프라 공유의 상징적 의미 커 광교 부동산 시장 ‘이목집중’ 수도권에서 새로운 지하철 노선이나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가장 크게 다뤄지는 것이 강남 접근성이다. 강남권이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지역이다 보니 강남권 접근이 용이한 지역의 경우 그렇지 못한 곳과 비교해 수요층의 선호도가 훨씬 두텁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인 강남 인프라를 직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상징성이 커 집값 상승의 큰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최근 7호선 연장선과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서 이 일대 신역세권 단지들의 인기가 높아졌다. 과거에도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강남과 논스톱으로 연결되면서 강서지역의 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신분당선을 통해 분당 및 판교신도시 일대 투자가치가 상승했다. 이러한 사례를 살펴보면 강남과의 접근성 향상은 해당 지역 일대 분양시장에 커다란 호재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교통망 확대는 지역간 교통여건 개선은 물론 활발한 상권 형성과 편의시설 확충까지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받아들여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으로의 접근성 향상은 지역간 교통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강남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다”면서 “부동산 시장 흐름이 침체돼있을 때 교통 개선과 같은 확실한 호재를 갖춘 단지일수록 흔들림이 덜하다”고 전했다. 최근 가장 큰 이슈를 낳고 있는 곳은 바로 광교신도시다. 그동안 예산이 절반 가까이 깎이면서 사업 위기를 맞았던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 사업이 급물살을 탈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새누리당 한선교(용인·丙)의원에 따르면 2013년도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신분당선 연장선의 예산이 애초 예상보다 증액돼 오는 2015년 조기 개통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광교신도시 내 분양 단지들에는 경기도청 이전 확정 이후 또 하나의 호재로 훈풍이 풀고 있다. 대표적으로 곳이 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업무7블록에서 선보인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다. 이 오피스텔은 최근 가파른 계약률 상승을 보이며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2015년 9월 입주 예정인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만약 신분당선 연장선이 조기개통될 경우 입주시기와 맞물리면서 집값상승의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예정)과도 도보 10분 거리인 이 오피스텔은 직접적인 수혜단지다. 더불어 올해 완전 개장할 예정인 광교 호수공원과도 단지가 바로 인접해 이를 통해 쾌적한 환경은 물론 공원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에 실시한 파격적인 특별할인분양도 수요자와 투자자들을 이끌고 있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기존 분양가보다 총 2,700만원가량 낮춘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있다. 계약금 또한 10%에서 2000만원의 정액제로 바꿨으며 중도금 정책도 50% 이자후불제에서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로 변경했다. 향후 광교의 미래가치를 생각해보면 투자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평면구조로 설계해 총 559실 중 전용면적 84㎡(일반적인 방3/욕실2개의 구25평형 아파트 확장면적과 동일)가 전체 90% 이상을 차지한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형아파트의 비율이 현저히 낮은 광교에서 소형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서 M버스가 정차하며, 용인~서울 간 고속화도로 광교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IC 등 도로 교통망을 잘 갖추고 있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49-4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전기 뱀장어의 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눈길` ㆍ中 오래달리기에도 애국심 강조 ㆍ운전 배우는 개들 등장 `가능할까` ㆍ현아 소주 광고, 19금 섹시 댄스 논란! “술은 어른들이 먹는거라지만…” ㆍ전설의 비주얼샷, 정우성 장동건 전지현 ‘예술 작품이 따로 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