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25포인트(0.46%) 상승한 491.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억원, 7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외국인은 24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도 대부분 강세인 가운데 디지털컨텐츠(2.39%), 컴퓨터서비스(1.06%)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0.08%), 의료정밀기기(-0.13%), 통신서비스(-0.03%)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는 강세 종목이 더 많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0.74% 상승 중인 가운데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다음, 포스코 ICT, GS홈쇼핑 등도 상승 중이다. SK브로드밴드, 인터플렉스, 젬백스, 골프존 등은 빠지고 있다.

현재 상한가 1개를 포함, 548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263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