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 전문업체인 비아트론(대표 김형준)은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BOE옵토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와 14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30.37%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13년 5월 23일까지다.

비아트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일부를 수주받은 것으로서 조만간 나머지 약 200억원에 대해서도 추가 발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