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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정시] 연세대 신입생 '송도행' 입시에 타격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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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전문가 "한 학기 동안 송도 기숙사 생활, 큰 영향 없을 것"

    올해 연세대 정시모집엔 '장외 변수'가 숨어있다. 합격한 신입생들은 내년 인천 송도의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의무적으로 한 학기 이상 생활해야 한다. '인 (In) 서울'을 선호하는 수험생들의 성향에 비춰볼 때 예상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올 3월 취임한 정갑영 총장은 2013학년도부터 국제캠퍼스의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 도입을 공약했다. 이에 따라 연세대 신입생들은 전원 국제캠퍼스에서 정규 학기를 한 학기 이상 이수하며 이 기간 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그러나 수험생들의 연세대 지원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7일 전망했다. 송도에서 지내는 기간이 길지 않고, 우선적으로 학교 브랜드를 따지기 때문이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한 학기 정도면 입시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통이나 기숙사 문제가 다소 불편하겠지만, 결국 연세대 간판과 합격 여부가 중요한 것 아니겠느냐" 며 "송도 생활 때문에 (연세대에) 안 가려고 하진 않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영덕 대성학원 학력개발연구소장도 "처음엔 연세대도 수험생들 걱정을 했는데, 송도에서 한 학기만 생활하고 신촌으로 오니까 크게 변수가 되진 않을 것" 이라며 "연세대에 합격 가능한 점수인데 송도에서 수업한다 해서 지원을 포기하는 수험생은 드물다"고 강조했다.

    앞서 진행된 연세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지난해 28대1에서 올해 18.5대1로 떨어졌지만, 이는 수시 지원 6회 제한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묻지마 지원'으로 인한 허수가 빠졌을 뿐으로 실질적 경쟁률이 낮아진 것은 아니란 얘기다. 고려대(31.5대1→24.9대1) 서강대(41.3대1→29.3대1) 성균관대(36.5대1→28.3대1) 한양대(45.9대1→32.6대1) 등도 일제히 경쟁률이 하락했다.

    입학성적 하락 우려 역시 기우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다.

    이와 관련,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의예과가 송도 생활을 한다고 해서 커트라인이 낮아진다고 보긴 어렵다" 며 "울산대의 경우 의예과는 지방에 있지만 본과 때 서울 아산병원으로 오기 때문에 입학성적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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