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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美 재정절벽 우려에 하락…두바이유 107.8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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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55달러 내린 배럴당 107.8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59달러(0.7%) 떨어진 배럴당 88.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7달러(0.96%) 내려간 배럴당 109.8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있지만 공화당의 협상안은 균형이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화당은 전날 오바마 대통령에게 2조2000억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 감축안을 제안했지만 백악관은 거부했다.

    국제 금 가격도 하락했다. 금 내년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5.30달러(1.5%) 떨어진 온스당 1695.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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