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평균 기대수명 81.2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태어난 아기들의 기대수명이 여자는 84.5세, 남자는 77.6세로 나타났습니다.
점점 100세 시대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지난해 태어난 아기들의 기대수명이 81.2세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성은 4.8년, 여성은 4.4년 더 늘어난 셈입니다.
OECD 회원국 평균(79.75)보다도 1.45년 높습니다.
이재원 통계청 과장
"남성은 OECD 평균보다 0.6년이 높고 여성은 2.0년이 높다. 여자는 2003년부터 남자는 2007년부터 OECD 평균을 상회했다"
모든 연령층에서 여성의 생존확률이 남성보다 높았습니다.
기대수명의 남녀 차이는 여성 84.5세, 남성 77.6세로 여성이 남성보다 6.8년 더 오래 삽니다.
60세 남성이라면 21년, 여성은 27년을 더 살고, 40세 남성과 여성의 경우엔 각각 39년, 45년을 더 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태어난 아기들이 100세까지 살 가능성은 2.5%로 남자는 1명, 여자는 4명입니다.
암에 의한 사망 확률은 주춤해지고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 확률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남녀 모두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확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순환기계(고혈압, 심장 등)질환과 호흡기계(폐렴, 만성하기도 등)질환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암에 의한 사망확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경제 TV 신선미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뭐 이런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낸 편지 화제
ㆍ윌리엄 왕세손 부부, 가상 아기 사진 눈길
ㆍ윌리엄 왕자 부부, 첫 아이 임신…케이트, 입덧으로 입원
ㆍ하나경, 홀딱 벗은 레드카펫 `과감한 가슴 노출~`
ㆍ`K팝스타2` 성수진 양악수술 후 재도전…달라진 외모 `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