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은 4일 청주시 율량2지구 6블럭 공동주택 신축사업 수분양자의 채무 580억원에 대해 696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자기 자본 대비 116.13%에 해당하며, 채무보증 잔액은 2684억원이다.

회사 측은 "채무보증 잔액 중 1038억원은 PF관련 보증이며, 나머지 1646억원은 중도금 대출 관련 보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