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개월반 만에 1940선 탈환…'전차' 군단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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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 1940선을 탈환했다. IT와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이어진 외국인 '사자' 주문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12포인트(0.37%) 상승한 1940.02로 마감했다. 지수가 1940선 위에서 장을 끝낸 것은 지난 10월22일 이후 한 달 반여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소폭 상승 출발한 이후 장 내내 1940선을 중심으로 한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상승 분위기를 지켜냈다.
외국인은 장 초반부터 '사자'에 나선 뒤 규모를 점진적으로 키워가며 273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오전 장중 매도 전환, 8거래일만에 194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 역시 '팔자'를 지속, 67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599억원 매수 우위였다. 장중 순매수를 유지하던 차익 거래는 장 후반 국가지자체로 추정되는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1105억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반면 비차익 거래는 장 마감까지 순매수를 유지, 170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1.33% 상승했으며 아이폰5 출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통신업종도 0.58% 올랐다. 전기가스업(1.33%), 제조업(0.58%) 등도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광물(-1.67%), 건설업(-1.35%), 음식료업(-0.91%) 등은 빠졌다.
전기전자와 자동차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외국계 매수세에 1.71% 뛰었으며 삼성전자우도 1.94% 올랐다.
자동차 3인방 중 현대차, 기아차도 각각 1.33%, 1.13% 상승했다. 현대모비스는 장 후반 차익 실현 매물에 소폭 약세로 돌아섰다.
세하는 3분기 실적 흑자 전환 소식과 더불어 카자흐스탄 소재 유전개발 사업권 연장 소식에 2거래일째 상한가를 보였다. 현대엘리베이도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 쉰들러홀딩AG의 경영 참여 가능성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상한가 7개를 포함, 320개였으며 하한가 3개 등 485개 종목은 하락했다. 거래량은 3억300만주, 거래대금은 3조1100억원이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0.02%) 오른 1083.1원으로 마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12포인트(0.37%) 상승한 1940.02로 마감했다. 지수가 1940선 위에서 장을 끝낸 것은 지난 10월22일 이후 한 달 반여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소폭 상승 출발한 이후 장 내내 1940선을 중심으로 한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상승 분위기를 지켜냈다.
외국인은 장 초반부터 '사자'에 나선 뒤 규모를 점진적으로 키워가며 273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오전 장중 매도 전환, 8거래일만에 194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 역시 '팔자'를 지속, 67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599억원 매수 우위였다. 장중 순매수를 유지하던 차익 거래는 장 후반 국가지자체로 추정되는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1105억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반면 비차익 거래는 장 마감까지 순매수를 유지, 170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1.33% 상승했으며 아이폰5 출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통신업종도 0.58% 올랐다. 전기가스업(1.33%), 제조업(0.58%) 등도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광물(-1.67%), 건설업(-1.35%), 음식료업(-0.91%) 등은 빠졌다.
전기전자와 자동차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외국계 매수세에 1.71% 뛰었으며 삼성전자우도 1.94% 올랐다.
자동차 3인방 중 현대차, 기아차도 각각 1.33%, 1.13% 상승했다. 현대모비스는 장 후반 차익 실현 매물에 소폭 약세로 돌아섰다.
세하는 3분기 실적 흑자 전환 소식과 더불어 카자흐스탄 소재 유전개발 사업권 연장 소식에 2거래일째 상한가를 보였다. 현대엘리베이도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 쉰들러홀딩AG의 경영 참여 가능성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상한가 7개를 포함, 320개였으며 하한가 3개 등 485개 종목은 하락했다. 거래량은 3억300만주, 거래대금은 3조1100억원이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0.02%) 오른 1083.1원으로 마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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