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011년 8월에 발효된 FTA를 활용해 무역·투자, 산업 분야 등의 협력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 사절단이 페루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도 산업자원협력실장과 글라디스 뜨리베뇨 생산부 장관은 한·페루 산업협력위원회 설치 MOU에 서명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습니다. 지경부와 페루 생산부는 FTA 체결이후 확대되고 있는 양국간 무역·투자 관계를 질적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업협력위를 신설하게 됐습니다. 한·페루 산업협력위 신설을 계기로 풍부한 에너지자원을 바탕으로 산업을 육성하려는 페루와의 산업간 협력을 통해 양국간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지경부는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문재도 실장과 뜨리베뇨 생산부장관은 제1차 산업협력위를 한·페루 수교 50주년이 되는 2013년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이와함께 양측은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한 광해방지 협력과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빈곤 해소 정책에 대해서 논의하고, 협력을 통해 신규사업 등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20대 풋볼 선수, 여친 살해 후 경기장에서 자살 ㆍ플레이보이 휴 헤프너, 손녀뻘인 20대 미녀와 결혼 ㆍ생방송 중 마술사 머리에 불붙어 `위험천만` ㆍ하나경, 홀딱 벗은 레드카펫 `과감한 가슴 노출~` ㆍ`K팝스타2` 성수진 양악수술 후 재도전…달라진 외모 `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