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올해 유럽 여행상품 구매고객이 3만6000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동유럽, 서유럽, 터키·그리스 등의 유럽 국가 여행상품 판매방송을 29회 진행했으며 약 580억원의 총 주문금액을 달성했다. 이달에 판매한 서유럽, 터키·그리스 여행 상품의 경우 3차례에 걸쳐 약 84억 원의 주문금액을 올렸다.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1일 오전 1시에 ‘터키·그리스 일주 9일’(129만원부터) 상품을 판매한다. 세계 10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자 그리스 암벽 수도원인 ‘메테오라’ 방문 일정이 포함돼있으며, 아시아나 직항을 이용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