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28일 숨고르기 양상을 나타냈지만 '2012 제 17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대회 1위를 기록 중인 이동현 한화투자증권 송파지점 과장은 이날 수익률을 3.13%포인트 끌어올렸다. 누적수익률도 32.53%로 개선됐다.

이 과장은 이날 보유하고 있던 하츠를 1000주만 남기고 처분해 844만원 가량의 매도 이익을 확정했다. 하츠의 매매 수익률은 16.17%를 기록했다.

구창모 동양증권 금융센터청담지점장도 이날 수익률이 2.02%포인트 상승했다. 누적손실폭도 -9.77%로 축소됐다.

구 지점장이 각각 5400만원, 3100만원 가량 편입한 씨티씨바이오와 오스템임플란트가 각각 3.63%, 2.50% 반등하면서 수익률 개선에 보탬이 됐다.

그 밖에 다른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0.1~0.3%포인트 가량씩 상승했다.

2012년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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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