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무료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 '네이버 포토뷰어'가 지난 20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네이버 포토뷰어는 고가인 전문가용 사진 편집 프로그램과는 달리 저사양 PC에서도 가볍고 빠르게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된다.


정현주 기능형서비스실장은 네이버 포토뷰어의 다양한 기능과 우수함이 알려지면서 중·소규모 기업들로부터 무료 사용 여부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며이번 인증을 통해 무료로 활용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버 포토뷰어에선 구도·보정·효과·꾸미기와 같은 기본 편집 기능 외에 프로페셔널 사진 편집 프로그램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psd 파일을 간단하게 편집할 수 있다. 윈도우 기본 뷰어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tif, tiff파일도 볼 수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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