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출신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성균경영인포럼은 올해 '자랑스러운 성균경영인상' 수상자로 이봉상·김원갑·이동휘 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균경영인포럼은 "모교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동문 CEO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고 말했다. 올해는 이봉상 세한아프릭㈜ 회장(법률59),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경영72), 이동휘 삼성BP화학㈜ 사장(무역75)이 공동 수상했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팔레스호텔에서 열린다. 성균관대 김준영 총장과 총동창회장인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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