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이상금 독어교육과 교수(59·사진)가 최근 한국독일어문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이달 9일 전북대에서 열린 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뽑혀 2013~2014년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 신임 회장은 "다중문화, 다중언어의 시대의 학문적 외연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인문학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융합적 연구에 초점을 맞추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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