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년간 국민주택기금의 운용·관리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할 주택기금 수탁은행이 경쟁입찰을 통해 재선정됩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현재 기금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시중은행(5개)과의 계약기간이 ‘13년 3월말 종료됨에 따라 수탁은행 재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일(28일)부터 4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주택기금은 ‘81년 주택건설 촉진 및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설립된 기금으로 ’12년에는 총 37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운용할 계획입니다. 주택기금 수탁은행이 처리할 업무는 무주택 서민에 대한 전세자금 및 구입자금 대출, 주택사업자에 대한 임대주택 등 건설자금 대출이 모두 포함됩니다. 국토부는 40일간의 입찰공고를 거쳐 내년 1월 7일까지 입찰제안서 접수를 받고, 제안서 평가를 통해 1월 중순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막장 학교` 교사와 학생의 몸싸움 영상 ㆍ작은 물고기 한마리 때문에 사망한 브라질 낚시꾼 ㆍ1日 5층씩…90일 만에 세계 최고층빌딩 `뚝딱!` ㆍ오아름 "男아이돌 J와 만나는 중" 깜짝 고백 ㆍ유재석 닮은꼴, 이번엔 일본 무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