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협회(국제공인재무분석사협회)는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2년 CFA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CFA 자격증은 미국 CFA협회에서 주관하는 3차례에 걸친 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소 4년 이상 투자분석이나 자산운용 등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인정받고 업무상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평가 받는 것이 자격증 수여의 필수 조건이다.

올해 CFA 3차 시험 합격자는 총 227명이며 이번에 CFA 자격증을 수여 받는 사람은 총 116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CFA 한국협회장, 이재광 전 CFA한국협회장 및 협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신규 자격증 수여자를 축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