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대표 임창섭)은 채권투자와 주식투자를 병행해 시중 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마이애셋 모데라토 채권혼합펀드’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이애셋 모데라토 채권혼합펀드’는 위험중립형 상품으로 자산의 대부분은 우량 채권투자로 투자위험은 줄이면서 롱숏(Long-Short) 및 ETF(상장 지수 펀드) 운용 전략 병행을 통해 주가 등락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목표로 한다.

펀드의 기본 운용전략은 자산의 대부분은 국공채 및 우량회사채 투자로 이자수익을 추구하면서 추가 수익을 위해 펀드내 일부 자산은 저평가된 주식은 매수, 고평가 된 주식은 차입 매도하는 롱숏 운용전략과 함께 ETF 추세매매 등을 활용해 시중금리 +α(플러스 알파)의 절대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의 중도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 이며, 펀드의 총 보수는 C형이 연 1.10%, 선취 A형이 선취 판매수수료 0.5% + 0.8% 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