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사장 최재범)이 26일 연수 시설인 경동인재개발원을 준공했다. 경동인재개발원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일원, 대지면적 6612㎡(약 2000평) 크기에 2개동 연면적 6166㎡(1865평) 규모로 지어졌다.

최대 120명까지 수용 가능한 콘덴싱홀을 비롯해 50명에서 최소 12명까지 그룹별 맞춤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총 6개의 강의실과 세미나실, 3개의 실습실로 구성돼 있다. 또 호텔식 숙박동과 함께 식당 및 휴게시설,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하고 안락한 편의 지원 시설을 갖췄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