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미얀마의 국영 무역투자진흥기관(MYTRA) 설립에 참여하기로 하고 미얀마 정부와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MYTRA는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외국인 투자 유치 등 KOTRA의 무역투자 사업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운영될 예정이다.

KOTRA는 조만간 미얀마 대외경제기구인 투자위원회(MIC)를 초청해 업무협정(MOU)을 맺고,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지 공무원 교육연수 등 지원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