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중구 용두산공원에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내년 2월까지 착공해 2015년 4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진중공업 컨소시엄과 다음 달 최종 협상을 마무리한 후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영화체험박물관은 용두산공원 입구 부지 4360㎡에 연면적 1만1252㎡(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