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소주 모델인 가수 이효리에 이어 현아 구하라 효린 3인방이 ‘처음처럼’의 모델로 발탁됐다.

롯데주류는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 카라의 구하라, 씨스타의 효린과 ‘처음처럼’ 모델 계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아 구하라 효린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처음처럼’의 CF와 포스터 촬영, 프로모션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이 촬영한 광고는 내달 1일부터 포탈사이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개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효리가 원조 섹시 아이콘으로서 화려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발산했다면 현아와 구하라, 효린은 풋풋함과 발랄함이 가미된 섹시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