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악플러 구속, 트위터에 지속적 음란 멘션 게재 '모욕죄 혐의'
[안경숙 기자 / 사진 배진희 기자] 원더걸스 소희를 괴롭힌 악플러가 구속됐다.

11월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소희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대학생 이모 씨(22)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모욕죄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JYP 측은 “한 악플러가 오래전부터 소희 트위터에 음란성 멘션을 남기며 소희를 괴롭혀 왔다”며 “입에 담기에도 민망한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악플러에게 해당 글을 삭제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계속된 악의적인 행동에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선 것.

4월 JYP 측은 강남경찰서에 이 씨에 대한 증거자료와 진술 등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했고, 결국 8일 구속됐다.

소희 악플러 구속에 네티즌들은 “소희 악플러 구속 뭐 땜에 악의적인 악플을..”, “뭔가 씁쓸하네요”, “소희 악플러 구속, 악플은 안 돼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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