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기만 하면 끝? 이제 즐거운 화장품이 대세!
[뷰티팀] 최근 재미있는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품질만으로 그치지 않고 재미라는 감성을 더해 화장품을 하나의 문화로 확장시킨 것이다. 이에 소비자들은 구매라는 실천으로 브랜드의 노력에 화답하고 있다.

요즘 소비자들은 화장품 하나를 살 때도 수 많은 사항을 고려한다. 가격, 질, 용량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패키지도 꼼꼼하게 살핀다. 여기에 재미라는 컨텐츠도 더해졌다. 보다 즐겁게 화장품을 바르고 싶어하는 것.

이제 화장품에서 재미를 찾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까다로운 소비자를 충족시킨 아이디어 제품은 어떤 것이 있는 지 살펴보자.

킹콩크림, 설마 킹콩으로 만든 건 아니겠지?

바르기만 하면 끝? 이제 즐거운 화장품이 대세!
킹콩크림의 정식 제품명은 넘버원 모이스트 킹스베리 크림이다. 베리의 왕이라 불리는 블랙초크베리의 별명과 넉넉한 용량을 킹콩으로 표현했다. 제품의 디자인에도 넉살 맞은 표정의 킹콩을 적용해 웃음을 불러 일으킨다.

‘킹콩 마사지’법에 따라 10초간 얼굴에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킹스베리 캡슐이 녹으면서 효과가 극대화된다. 너도밤나무씨, 트레할로스 등이 함유돼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실리콘 프리 제품으로 모공을 막지 않으면서 피부 결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불가사리 크림, 탱글탱글하게 살아나는 재생력

바르기만 하면 끝? 이제 즐거운 화장품이 대세!
불가사리의 이름은 몸을 여러 조각으로 잘라도 죽지 않고 살아난다고 해서 붙여졌다. 리터닝 스타피쉬 크림은 이런 불가사리의 자생력을 모티브로 제작된 제품이다. 형상 기억 포뮬라가 적용돼 스패츌러로 크림을 떠내도 30초 내에 평평한 상태로 돌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70%이상 함유된 불가사리 추출물이 주름, 탄력 저하 등을 개선하고 피부가 기억하는 최적화된 컨디션으로 되돌려 준다. 히아루론산, 알란토인 성분이 함유돼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선사하면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지켜준다. 푸딩 텍스쳐는 피부에 볼륨막을 형성해 탄력 밀도를 높인다.

치즈 크림, 아무리 맛있어 보여도 화장품

바르기만 하면 끝? 이제 즐거운 화장품이 대세!
많은 사람들이 치즈를 그릴 때 슬라이스 보다는 구멍이 뚫린 그뤼에르나 에멘탈 치즈를 선택하곤 한다. 구멍이야말로 치즈의 상징인 것. 치즈 리페어 크림은 치즈 본연의 발효 과정까지 최대한 살려 쫀쫀한 질감과 발효 구멍을 재현했다.

비타민이 풍부한 프랑스산 치즈 추출물이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킨다. 아데노산과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돼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겉 표면의 잔주름을 고르게 케어해준다. 장시간 발효로 유효 성분이 나노화 돼 끈적이지 않고 빠르게 흡수된다.

피부 케어도 자기 관리의 한 덕목으로 여겨지는 시대다. 성인 여성뿐 아니라 남성, 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가진 이들이 화장품에 관심을 갖는다.

이에 미즈온 관계자는 “각기 다른 이유로 화장품을 찾는 이들을 우수한 품질만으로 만족시키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디자인과 텍스처 등에 변화를 줘 재미라는 감성을 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점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미즈온)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 수지, 국민 첫사랑의 파격 변신 "섹시하고 귀여워"
▶ 김인서, 침대 위 요염포즈 + 눈빛 '男 시선집중!'
▶ 품격있는 남자를 만들어주는 자동차 필수 뷰티제품
▶ 아이유 vs 리지 "아이돌 패션에 꽃바람이 분다"
▶ "티파니, 런웨이에 서다!" 스타일링 클래스에 깜짝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