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법원, 벽산건설 회생계획안 인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이종석)는 지난 7월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가 개시된 벽산건설(대표 김남용)에 대해 1일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내렸다.

    회생계획안이 인가됨에 따라 채권자협의회가 추천하는 감사를 선임하고, 주주총회를 개최해 경영진을 구성한 뒤 회생절차를 종결할 전망이다. 이로써 벽산건설은 담보가 있는 채무는 전액 현금으로 변제하고, 담보 없는 채무 중 75%는 출자전환으로, 나머지 25%는 현금으로 변제하게 된다.

    또 기존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은 5 대 1로, 일반 소액주주의 주식은 2 대 1로 병합된다. 이에 따라 기존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 비율은 종전 58.7%에서 0.8%로 줄어들게 되는 반면 출자전환에 따라 채권자들이 보유하는 주식비율은 97.9%가 된다.

    법원 측은 “패스트트랙 절차에 따라 회생절차 개시 4개월 만에 회생계획이 인가됐다”며 “기업회생절차가 신속한 기업구조조정의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활용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15시간 마라톤 재판 내내 자리 지킨 尹…구형 입도 못뗀 특검

      9일 종결을 예정하고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등 12·3 비상계엄 주요 가담자의 내란 혐의 사건 공판이 15시간 가까이 진행된 끝에 마무리되지 못한 채로 종료됐다.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 2

      오세훈 살해 협박 20대, 선처해줬더니…또 테러 글 올렸다

      지난해 오세훈 서울시장 살해 협박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가 오 시장의 선처로 풀려난 20대가 또다시 테러 글을 인터넷에 올려 경찰에 입건됐다.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

    3. 3

      직원 극단적선택 몰고 간 점주…무려 10년 '가스라이팅·폭행'

      직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개인적 심부름과 근무 강요 등으로 괴롭힌 40대 휴대전화 대리점주가 구속기소 됐다. 해당 점주가 직원을 괴롭힌 기간은 무려 10년에 이른다.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상습상해 및 근로기준법 위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