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이 30일 광주 거주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첨단과학단지 광(光)산업 기업투어’를 실시한다.

투어에 참여하는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9개국 해외 유학생과 관련 전공 대학생 40여명은 광주지역 광산업 우수기업인 포스포, 한빛옵토라인을 방문해 한국 기업의 기술력을 체험할 계획이다.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광주첨단과학단지는 국내 유일의 광산업 집적지로 현재 566개 업체가 입주해 1만2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