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는 7년 만에 위스키 ‘윈저21’(사진)을 리뉴얼했다.

새로운 윈저21의 병은 완만한 에스자모양이 전면에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윈저의 부드러운 원액을 표현하는 한편 손으로 들었을 때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윈저21은 과일과 꽃향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며 최상급의 균형감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2012 IWSC 디럭스 블렌드급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출고가격은 7만7770원(500㎖)으로 리뉴얼 전과 같다.

벤 팔로우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소비자들의 섬세하고 예술적인 감성을 만족시키고 위스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리뉴얼 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