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에서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쇼핑샵 오클락은 서울산업통산진흥원(SBA)과 단독 제휴를 맺고 2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주간 50개 중소기업의 100여개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CJ오쇼핑과 SBA는 ‘서울시 좋은 상품 소셜커머스 대전’이라는 제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9월 온라인 홈페이지에 신청한 중소기업들 중 심사를 거쳐 50개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오클락은 1주일 단위로 기간을 나눠 총 3차에 걸쳐 우수 제품들을 선보이며, 버블 클렌저와 아이용 도서에서부터 지압매트, 키재는 거울까지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평균 2~3만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