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가구업체인 미지트가구(사장 구자천)가 원목가구 중 최상급 재료로 꼽히는 물푸레나무로 제작된 애쉬 시리즈(사진)를 2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물푸레나무의 밝고 가벼운 느낌의 나뭇결을 친환경 오일 도장으로 톤 다운시켜 안정감을 연출한 클래식 라인의 제품. 모서리 부분을 섬세하게 곡선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골드 앤티크손잡이로 단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원목가구는 공기 중 수분의 양을 조절해 실내 습도를 최적화시켜주고 음이온을 방출해 곰팡이와 세균의 서식을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며 “이런 원목가구의 기능성에 사용의 편이성을 가미해 마치 자연을 집안으로 옮겨온 듯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