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하차 '신의' 4회 남겨두고 눈부상으로 수술 "마음이 무겁다"
[윤혜영 기자] 이필립 하차? '신의'에서 고려 최고의 의원 장빈으로 출연 중인 이필립이 갑작스레 하차하게 됐다.

10월19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필립이 눈 부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하차하게 됐다. 현재 이필립은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다음주 중에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부상은 '신의' 촬영 현장에서 일어난 것은 아니라고.

종영을 단 4회 앞두고 하차하게 된 이필립은 "마지막 방송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하차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무엇보다 신의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분들과 팬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빠른 시일 내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신의' 제작진 측 역시 "이필립이 부상으로 인해 촬영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고생했는데 이렇게 하차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고 마지막까지 함께 할 수 없어 아쉽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의'는 현대 성형외과 의사 유은수(김희선)이 고려 무사 최영(이민호)에 의해 고려시대로 납치된 후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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