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는 금융사] 하나은행, 저금리 서민 대출로 '상생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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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하나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서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하나은행이 지난해 선보인 ‘상생패키지론’은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들이 물품 발주단계부터 납품완료 후 대금 결제까지 과정에서 대기업의 신용을 기초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지금까지 협력업체들에 총 1조3000억원을 지원했다.
상생협력대출도 기업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대기업이 하나은행에 시장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예금을 하면 하나은행이 절감한 이자만큼 해당 대기업의 협력 중소기업 대출 시 금리를 감면해주는 상품이다. 올해 현재까지 527억원을 지원했다.
하나은행은 또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에 150억원을 출연했다. 협약에 따라 2000억원 한도로 보증서 담보대출도 시행하고 있다. 영세자영업자의 창업 및 업종변경 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도 진행하고 있다. 기업대출 최고금리는 종전 연 16%에서 연 14%로 2%포인트 인하했다.
하나은행은 서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시행하고 있다. 은행 이용이 어려운 서민을 대상으로 금리 연 8~14%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소액 신용대출 상품을 지난달 선보였다.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최고금리는 종전 연 14%에서 연 12%로 2%포인트 인하했다. 성실하게 상환할 경우 최대 3%포인트까지 금리를 추가로 낮춰준다.
연체기간 3개월 미만 대출자 등을 위한 프리워크아웃 대출상품을 출시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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