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화그룹의 창립 60주년을 맞아 박재홍 ㈜한화 무역부문 사장은 저소득 가정이 밀집한 지역 주민들에게 페딩 점퍼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방화2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고 방화동 종합 사회복지관, 구리시 토평동의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 23개소에 1억여원 상당의 페딩 점퍼를 증정했다. 이와 함께 직원 중 도배 기술이 있는 재능봉사자들은 서울 중구 내 독거노인 댁을 선정해 가구당 5~7명씩 방문하고 도배와 장판교체, 가구재배치, 방청소 등을 실시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