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아시아나항공 수하물 분실·파손 `2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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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승객들의 수하물을 분실하거나 파손한 건수가 지난 2009년부터 2만건으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수하물 분실과 파손이 각각 239건과 1만9058건 발생했습니다.
수하물 분실은 지난 2009년 60건에서 2010년 80건으로 늘었다가 2011년에는 다시 69건으로 줄었고 수하물 파손은 2009년 4,725건, 2010년 5,819건, 2011년 5,382건 등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대한항공은 수하물 분실이 23건에 불과했고 파손 역시 4,154건으로 아시아나의 20% 수준에 그쳤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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