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4일은 부쩍 더워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북부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한낮에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일인 3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

서울의 낮기온은 24도, 대구는 26도까지 오르면서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25도를 넘어서는 곳이 많겠다.

일교차는 10도 내외로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1.5~2.5m로 약간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0m로 일겠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