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배우 민효린이 한복을 이쁘게 차려입고 팬들에게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민효린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팬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민효린의 모습은 평소의 도회적이고 시크한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다소곳하게 우리 한복을 차려입은 우아한 모습이다.

민효린은 추석인사에서 "이번 추석에 저도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간절히 빌 생각이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평소 이루기를 원하는 일들을 보름달에 빌어 꼭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44만명을 동원한 영화 ‘써니’로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한 민효린은 올여름 차태현과 함께 주연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490만명 흥행성공으로 충무로의 블루칩 여배우로 떠올랐다. 최근 민효린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공식일정을 모두 마치고 그 동안 미뤄왔던 광고촬영과 차기작품선정 등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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