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건강한 인생] 엔도르핀의 4000배…다이도르핀 아시나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건강칼럼
    지난해 극심한 스트레스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11만5000여명으로 4년 사이 20%나 증가했다.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공황장애는 이제 흔한 단어가 됐다. 왕따, 생명경시, 인터넷 악플, 각종 중독 등의 단어가 익숙한 것은 그만큼 삶이 각박해지고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아픈 몸을 치유하기 위해선 더 좋은 약, 더 좋은 치료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병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최근 들어 음악이나 미술 등이 긴장을 완화시키고 통증 감소, 감정 표현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특히 음악이 좋다고 한다. 인체의 혈압, 호흡, 뇌파 등 신체적 변화를 가져오게 하고, 상상력과 지적 능력을 자극해 기분을 전환시킬 뿐 아니라 불안을 감소시키는 데도 좋다. 무엇보다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원천이다.

    한국노바티스는 투병으로 심신이 지쳐 있는 암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희망 톡케스트라’라는 음악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톡케스트라’는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그들을 돕고자 하는 기업과 사회가 진정한 소통(토크)과 아름다운 음악(오케스트라)을 통해 함께 힐링을 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자리다.

    올해 개최된 제3회 공연은 다른 어떤 때보다 의미가 컸다. 암과 사투를 벌이는 환자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해 다른 환자들에게 희망을 보여준 무대였기 때문이다. 환자들의 연주와 사연을 듣고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는 관객도 적지 않았다. 아픈 사람이든 건강한 사람이든, 연주자이든 청중이든, 공연장에 있던 모든 이들에게 치유의 시간이었다.

    ‘기적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다이도르핀(didorphin)’은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호르몬이다. 엔도르핀의 4000배에 이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이도르핀은 좋은 노래나 아름다운 풍경을 접할 때나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감동을 받을 때도 샘솟는다. 아직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입증된 것은 아니다. 누군가 절실히 바라는 마음에 지어낸 것일 수도 있지만 이 호르몬이 실제로 존재했으면 싶다.

    그래서 희망 톡케스트라에 참석했던 환자·가족들은 물론 치유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다이도르핀이 샘솟기를 간절히 바란다.

    문학선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대표>

    ADVERTISEMENT

    1. 1

      의성군수 "오후 6시께 의성읍 산불 주불 진화 완료"

      작년 봄 대형 산불에 이어 1년도 채 안 돼 발생한 경북 의성군 산불이 발생 3시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이 발생한 10일 "오후 6시께 산불 진화 헬기가 철수할 즈음에서 주불 진화가 완료...

    2. 2

      [속보] 산림당국 "의성 산불 진화 헬기 철수…야간 작업 전환"

      10일 산림당국은 "이날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한 헬기를 오후 5시40분께 일몰과 함께 철수하고, 야간 진화 작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

    3. 3

      강풍에 흉기로 돌변한 간판…의정부서 길가던 20대 사망

      10일 오후 2시21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길을 가던 20대 남성 A씨가 건물에서 떨어진 간판에 깔려 숨졌다.경찰은 강풍으로 간판이 벽돌 등과 함께 떨어져 A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간판은 가로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