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은 코스피200·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주식연계증권(ELS) 2종을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전했다.

‘하나대투증권 ELS 3145회’는 만기가 3년이며 기초자산 모두가 가입시 기준지수(9월28일 종가) 대비 평가일(매월 28일)에 50% 이상인 경우 연 7.20%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50% 이하이면 수익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매 6개월 중간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 모두 기준일 지수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원금이 지급되면며 조기상환된다.

만기시에 기초자산 모두 기준일 지수대비 80% 이상 이거나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50% 이하인 적이 없으면 원금이 지급된다. 그러나 만기에 기초자산이 80% 이하이고 투자기간 동안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가 한번이라도 50% 이하인 적이 있으면 더 낮은 기초자산의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아울러 하나대투증권은 같은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수익률이 연 7.38%, 만기 3년인 월지급식 ELS도 28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고객상담센터(1588-31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ELS 가입고객은 월지급식 금융상품 가입 이후 매월 지급되는 수익금을 고수익 환매조건부채권(RP) 특별우대금리(연 5.5 ~ 6.5%)로 지급되는 ‘더블챈스’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